"NHN, 올해 실적 대폭 개선될 것"-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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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4일 NHN에 대해 올해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010년은 경기회복으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 인터넷광고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디스플레이광고의 경우 지난해 12월초 예약이 꽉 차 앞으로 단가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보드게임은 그린캠페인의 영향으로 올해 이후에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둔화되겠지만 마이너스 매출 전환 우려는 기우"라면서 "'테라'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잠재력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내외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라는 NHN의 최대 히든카드인 만큼 상당한 수준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모바일 트래픽의 가파른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당분간 포털주에 호재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2010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대비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미만은 저평가 상태"라며 "지금은 적극적인 매수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2010년은 경기회복으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 인터넷광고의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디스플레이광고의 경우 지난해 12월초 예약이 꽉 차 앞으로 단가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보드게임은 그린캠페인의 영향으로 올해 이후에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둔화되겠지만 마이너스 매출 전환 우려는 기우"라면서 "'테라' 등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잠재력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 온라인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내외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테라는 NHN의 최대 히든카드인 만큼 상당한 수준의 성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모바일 트래픽의 가파른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당분간 포털주에 호재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그는 "2010년 추정 주당순이익(EPS)대비 주가수익비율(PER) 20배 미만은 저평가 상태"라며 "지금은 적극적인 매수 타이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