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제정,한국은행권을 비롯한 각종 시각표시물에 사용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한은의 새 CI는 하늘색으로 된 세 개의 면이 태극 무늬를 이루면서 하나의 원으로 수렴되는 형태다. 한은은 국가 기업 국민 등 각 경제주체가 서로 조화를 이뤄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