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25분경 싼타폐와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 현대자동차 2공장 냉각탑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현대차는 자체 소방차량이 긴급 출동해 1차 진화를 완료했으며 울산시 소방본부도 나서 조기에 사태를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행히 1일부터 3일간 새해 연휴로 근로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