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 세아상역 회장이 전남대 서울동창회가 주는 '2009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세아상역을 설립,베트남 등 7개국에서 20개 공장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의류수출 기업으로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