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 1월1~2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광화문광장의 좌 · 우측 차로를 막아 시민 문화마당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차로를 광장으로 활용하면 광화문광장의 면적은 1만9000㎡에서 4만5600㎡로 두 배 이상 넓어진다. 서울시는 차로를 통제해 얻은 공간에서 새해 소원 빌기,거리 예술가 공연 등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