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녹십자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투자관점을 유지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플루 백신 계약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신종플루 매출이 제거된 내년 이후 경상적인 독감백신 매출 창출능력이 주가에 더욱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종플루 백신의 수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1회 접종과 예상보다 낮은 접종률로 대규모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