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도 부동산 경매 물건이 쏟아지면서 '큰 장'이 설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부동산 경기 침체로 경매 투자자들이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 늦어질 경우 전반기에 경매 가격이 상승하고,후반기에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