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와 액티비전이 공동 개발중인 전략 FPS '퀘이크워즈 온라인(이하 QWO)'이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앞두고 22일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트랜스포머', '캐러비안의 해적' 등 할리우드 대작 영화의 주요 장면 CG를 연출한 홍재철 감독이 최초로 게임을 소재로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했다.

QWO 프로모션 영상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맞서는 '지구방위군' 과 침략자인 '스트로그' 의 실감나는 전투 장면과 대규모 전장의 박진감 넘치는 스케일이 생생히 표현되어 있다.

또한 스토리를 가미해 전투도중 포로로 잡힌 '지구방위군'이 침략자인 '스트로그' 로 변화하는 모습을 사실감있게 구현하여 헐리우드 영화 속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성공적인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통해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며 "국내는 물론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FPS 명가로서 드래곤플라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