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올 들어 두 번째 희망 퇴직을 실시한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포드는 전미자동차노조(UAW) 노조원 4만1000명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마크 트루비 포드 대변인은 희망 퇴직 실시 계획이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