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투자세액 공제율을 현행 3%에서 10%로 상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영역에 무분별하게 침투, 대ㆍ중소기업간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상생협력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의 '2010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과제'를 선정해 기획재정부와 중소기업청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90조원에 달하는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중소기업 대출지원 우량은행에 예치하고, 이 재원을 중소기업에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도 함께 건의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