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ㆍ김혜자, 감독들이 뽑은 올해 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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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ㆍ김혜자,감독들이 뽑은 올해 연기자
배우 송강호와 김혜자가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가 됐다.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는 제12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연기자상 수상자로 '박쥐'의 송강호와 '마더'의 김혜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송강호는 '공동경비구역 JSA''살인의 추억''괴물''밀양'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감독상은 '박쥐'의 박찬욱 감독이,올해의 신인 감독상은 '여행자'를 만든 우니 르콩트 감독이 받는다. 신인 연기자상은 '국가대표'의 김동욱과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제작자상은 '해운대'를 만든 JK필름의 윤제균 대표,독립영화감독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1998년 이현승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된 디렉터스 컷 어워드는 영화감독 258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올해 수상자 선정 투표에는 238명의 감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배우 송강호와 김혜자가 감독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가 됐다.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는 제12회 '디렉터스 컷 어워드' 올해의 연기자상 수상자로 '박쥐'의 송강호와 '마더'의 김혜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송강호는 '공동경비구역 JSA''살인의 추억''괴물''밀양'에 이어 5번째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됐다.
감독상은 '박쥐'의 박찬욱 감독이,올해의 신인 감독상은 '여행자'를 만든 우니 르콩트 감독이 받는다. 신인 연기자상은 '국가대표'의 김동욱과 '과속 스캔들'의 박보영,제작자상은 '해운대'를 만든 JK필름의 윤제균 대표,독립영화감독상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에게 돌아갔다.
1998년 이현승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된 디렉터스 컷 어워드는 영화감독 258명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영화감독네트워크가 주최하며 올해 수상자 선정 투표에는 238명의 감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