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인식해 개수만큼 현금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에코로봇'(사진)이 국내 대형마트에 첫선을 보였다.

이마트는 17일 성수점,은평점 등 서울 · 수도권 7개 점포와 이마트에브리데이(SSM) 3개점에 캔 · 페트병 회수설비인 에코로봇(RVM · Reverse Vending Machine)을 설치했다.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