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마이크로디지탈과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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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17일 국내 IT&BT 기술융합 R&D 제조기반의 바이오장비 전문 제조회사인 ㈜마이크로디지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서린바이오는 마이크로디지탈사와의 제휴에 따라 6억5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24.2%를 취득했다.
서린바이오 관계자는 "향후 마이크로디지탈사 제품의 독점적 판매 뿐 아니라 IT&BT 기술융합 제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 확대 및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마케팅기반 위에 기술 및 제조기반을 갖춘 명실상부한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02년에 설립해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혁신기업 인증기업으로, 바이오 관련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전문적으로 해 온 회사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보유한 자동화, 광학, 생물배양 등 3가지 기초기술을 바탕으로 IT와 BT간의 기술융합을 통해 바이오, 의료, 제약, 환경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전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인 '생체조직 배양용 바이오리엑터', 환경오염 등의 측정에 사용되는 '총수은 측정장치', 현재 대부분의 대학병원 및 거점병원 등에서 액상검체를 보관할 때 사용하고 있는 '통합검체관리시스템' 등이 마이크로디지탈사의 대표 제품군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서린바이오는 마이크로디지탈사와의 제휴에 따라 6억5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24.2%를 취득했다.
서린바이오 관계자는 "향후 마이크로디지탈사 제품의 독점적 판매 뿐 아니라 IT&BT 기술융합 제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 확대 및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마케팅기반 위에 기술 및 제조기반을 갖춘 명실상부한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02년에 설립해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혁신기업 인증기업으로, 바이오 관련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전문적으로 해 온 회사다.
특히 최근에는 자체 보유한 자동화, 광학, 생물배양 등 3가지 기초기술을 바탕으로 IT와 BT간의 기술융합을 통해 바이오, 의료, 제약, 환경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전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난치성 질환의 치료에 필수적인 '생체조직 배양용 바이오리엑터', 환경오염 등의 측정에 사용되는 '총수은 측정장치', 현재 대부분의 대학병원 및 거점병원 등에서 액상검체를 보관할 때 사용하고 있는 '통합검체관리시스템' 등이 마이크로디지탈사의 대표 제품군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