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5일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반 총장은 "인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맞고 있다"며 "공동 이해에 기반한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펜하겐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