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연세대학교 산하의 '연세우유'와 세계적인 커피전문 브랜드 세가프레도 자네티의 한국내 공급업체인 '도르체비타'(대표 최경현) 가 액상커피 제품개발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세가프레도 자네티 새 제품을 조만간 국내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며, 특히 연세우유는 1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로 액상커피 추출 및 포장시설을 확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세가프레도 자네티는 브라질과 코스타리카에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의 커피농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의 커피공장과 커피제조기계회사 등을 가지고 있다.국내에서는 도르체비타를 통해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