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일본 산일 프리메탈사,진해 남문지구에 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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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구역청 회의실에서 일본 국적 산일 프리메탈(SAN IL Primetal)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산일 프리메탈사는 부지 6600㎡에 1000만달러를 투자하며,내국인을 신규로 고용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특히 산일 프리메탈사는 1968년 설립,도요타 그룹과 40년 이상 거래중인 기업체로 현재 첨단 자동차부품소재를 생산해 도요타자동차 그룹에 공급하고 있다.자동차부품 소재 제조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산일 프리메탈사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호황으로 시즈오카 이와타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요타 그룹에 자동차 부품을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부산신항만 배후물류단지(4단계) 입주업체 5차선정에 입찰 예정.창고 물류사업을 전개해 제조공장과 물류센터와의 동시 설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 체결은 남문지구가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지정된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진해지역에서 처음으로 기업을 유치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했다.
김문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외자유치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고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벗어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MOU에 따르면 산일 프리메탈사는 부지 6600㎡에 1000만달러를 투자하며,내국인을 신규로 고용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특히 산일 프리메탈사는 1968년 설립,도요타 그룹과 40년 이상 거래중인 기업체로 현재 첨단 자동차부품소재를 생산해 도요타자동차 그룹에 공급하고 있다.자동차부품 소재 제조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또 산일 프리메탈사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호황으로 시즈오카 이와타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도요타 그룹에 자동차 부품을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부산신항만 배후물류단지(4단계) 입주업체 5차선정에 입찰 예정.창고 물류사업을 전개해 제조공장과 물류센터와의 동시 설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MOU 체결은 남문지구가 부품소재전용공단으로 지정된 이후 이루어진 첫 성과로,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진해지역에서 처음으로 기업을 유치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경제자유구역청은 설명했다.
김문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외자유치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고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벗어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