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여고생 "현영 여고시절 매일 나이트 출입" 깜짝 폭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스타 싱글녀의 이미지에 대한 길거리 인터뷰 중 현영의 과거가 깜짝 폭로됐다.

경기도 수원의 한 여고생이 “현영 언니가 수원여고를 나왔는데, 그 학교 친구에게 들었다”며 전설과 같은 현영의 과거에 대해 입을 연 것.

그 여고생은 “현영 언니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양 갈래로 머리를 땋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그 머리 스타일은 풀면 파마머리처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며 “현영은 수업이 끝나면 땋은 머리를 풀고 매일 나이트에 놀러 갔다고 들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인터뷰 VCR를 보고 있던 MC와 출연진들이 현영에게 “저 얘기가 사실이냐?”며 묻자 현영은 당황하면서도 이내 “그렇다”고 시인했다. 그는 이어 “내가 키가 크고 조숙해 보여 머리를 풀면 모두 파마머리의 여대생 또는 아가씨로 봤다”며 “오랜 전 일인데 아직도 소문이 도냐”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현영은 또 “학창시절, 학교짱들이 나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며 고등학생 당시 전설(?)과 같은 경험담들을 늘어놨다.

이러한 현영의 과거는 ‘가장 닮고 싶지 않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여고생 100명에게 인터뷰를 진행하다 공개됐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7일 밤 11시, QTV를 통해 볼 수 있다.

‘순정녀’는 스타 싱글녀 10인의 거침없는 토크 전쟁을 담은 이미지 랭크쇼로 채연, 솔비, 백지영, 이인혜 등이 출연하고 이휘재가 MC를 맡고 있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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