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출산 대계를 위한 대 국민 캠페인 "I DREAM KOREA"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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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대한민국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산부인과의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 출산대계를 위한 대 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저출산으로 닥칠 대한민국 미래의 대재앙을 막기 위한 장기적인 안목의 계획으로, 아름답고 축복받는 임신·출산 문화를 정착시키고, 낙태·성폭력 등 병리적인 사회문제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조기 예방하기 위한 현실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도 후원으로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오는 12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I Dream Korea(아이드림 코리아)" 타이틀을 가지고 “행복한 임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출산대계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의 긴 여정을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24일 선포식에는 이번 캠페인 탄생을 모두 함께 축하하기 위한 대형 케익을 활용한 오프닝 퍼포먼스와 김하준의 샌드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오프닝 행사, 내·외빈들의 축사와, 캠페인의 앞으로의 전개 방향 소개, 연예인 또는 일반인, 단체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으며, 산부인과의사회 와이즈우먼 포털사이트 내 임신ㆍ출산ㆍ불임관련 사이트 오픈 소개, 산부인과의사회 회원 및 일반인 참여를 위한 포털사이트 및 블로그를 통한 행복한 임신 사례 수기, 아빠의 편지 및 임신·출산과 관련된 사진 및 UCC 공모전 우수작 로비 전시 및 시상식에 이어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최하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박노준 회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 다가올 대한민국의 어두운 미래에 여성의 건강을 책임지는 산부인과 전문의로써 침묵하는 단체가 되지 않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와 다자녀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출산대계를 위한 대 국민 캠페인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극복이 ‘국가 당면 과제’ 란 점에서 공통의 가치가 있기에 정부와 사회가 함께 동참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 국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대 국민 캠페인이 되어 꼭 저출산을 극복하여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되길 간절하게 바란다” 라고 캠페인에 대한 강한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12월 24일 진행되는 행복한 임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I DREAM KOREA” 선포식에 사회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하여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귀중한 시간에 동참하기를 요청하였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