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올해 원자력 발전 기술인력 640명을 양성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한수원은 '원전건설 훈련원'을 통해 원전 건설분야 314명과 원전 운영분야 327명 등 총 641명의 원전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해 목표인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성된 원전 기술인력 가운데 520여명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한전KPS와 삼창기업 등 해당 협력업체에 취업이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