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M&A 관련 주식매매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현대종합상사 지분 50%+1주를 2,351억원에 인수하게 돼 대주주로서의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지난 2003년 6월부터 채권단 공동 관리하에 있던 현대종합상사는 주관은행인 외환은행과 채권단의 긴밀한 협조아래 성공적인 M&A를 통해 경영과 재무 능력을 겸비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