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규 KB금융지주 전략담당 부사장 겸 국민은행 부행장은 지주와 은행 이사회의 개선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인규 부사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KB금융 이사회는 주주대표 참여 등을 포함해 사외이사 제도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차기 국민은행장 선임 건과 관련해서는 현재 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되지는 않았지만 빠른 시일내에 전반적인 일정과 절차를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 부사장은 내년에는 은행과 증권, 보험이 트로이카로 균형 성장을 통한 그룹가치의 극대화가 핵심과제로 자산 성장은 명목 국내총생산 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한하고, 내실에 신경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