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장형덕)는 2005년부터 전사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근무시간 내 자원봉사활동 인정△동호회 및 팀별 봉사활동의 경비지원△우수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의 CEO포상제도△봉사활동 단체보험 등에 이르는 다양한 제도를 갖추고 지속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사회공헌 활동은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적 · 물적지원,문화예술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한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범위에 걸쳐져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빨간밥차 후원사업'이다. 대당 가격이 1억3000만원에 달하는 이동식 급식차량인 빨간밥차는 5t짜리 차량을 개조해 내부에 취사 및 냉장시설,냉방과 급수장비 등을 갖췄으며 시간당 6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다.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총 11대를 전국 복지기관에 무료로 기증했으며 차량 구조 업그레이드 비용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선 지난해 12월부터 사내 중고 PC의 하드웨어를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해 다문화가정에 제공하는 '사랑의 PC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작년 12월엔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다문화가정 700여명을 초청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희망플러스 페스티벌'을,올 8월엔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초청해 2박3일 동안 '온누리 어울림캠프'를 각각 열었다.

메세나 활동으로는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바이올린'과 '라운지(Loun.G)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사랑의 바이올린은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바이올린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무료로 레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운지(Loun.G)서비스는 문화 · 공연 등과 관련한 각종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비씨카드의 대표적인 고객 서비스로,이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초청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비씨카드는 2005년 5월부터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TOP(포인트) 기부 운동 을 펼쳐 오고 있다. 현재 세이브더칠드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사랑의 리퀘스트 등 3곳의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인트를 기부하고자 하는 단체를 고객 스스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11월까지 비씨카드에 적립된 기부 누계금액은 총 약 3억6000만원이며 지금까지 총 10만여명이 포인트 기부대열에 동참했다

비씨카드는 이런 사회공헌활동 결과를 인정받아 2008년 우수자원봉사기업상,서초구청장상 표창 및 2007년과 2008년 2년 연속 한국경제신문 주관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대상,소외계층 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