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대표적 겨울 철새인 가창오리와 쇠기러기 떼가 4일 충남 서산 천수만 일대에서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천수만은 동아시아의 대표적 철새 이동 중간 기착지로 매년 겨울 30여만 마리가 찾아온다.

/허문찬기자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