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포르테와 쏘렌토R이 해외 시장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습니다. 기아차는 포르테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의 '올해의 차'에, 쏘렌토R이 뉴질랜드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의 '올해의 SUV'로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포르테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미국 USA투데이로부터 "당신이 좋아할 만큼 즐거운 차량"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쏘렌토R은 지난 8월 유럽의 신차평가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점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