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산법인인 비티씨정보는 4일 올해 영업손실이 81억79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8억5200만원으로 91.9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109억1600만원 기록해 적자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비티씨정보 측은 "원자재 가격상승에 의한 매출원가 상승으로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