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이 인도네시아에서 생산중인 첫번째 주석광산에 이어 추가로 주석광산을 확보했습니다. 오스코텍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오스코 글로벌 만디리'는 방카섬 북부 블리뉴 지역의 총 32ha면적의 주석 광구에 대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국영 주석생산기업인 뻬떼 띠마(PT.Timah)가 광업권을 소유한 광산의 조광권자와 공동으로 주석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오스코텍은 광산에 대한 시추탐사를 진행중이며 앞으로 약 2개월 동안 추가 탐사시추와 생산준비를 완료한 후 내년 2월부터 주석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