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PG 담함과징금 부과에 관련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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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LPG(액화석유가스) 업체들에게 사상 최고의 과징금 부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E1은 전날보다 700원(1.16%) 하락한 5만9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가스도 전날보다 600원(1.22%) 하락한 4만8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에너지, GS, S-Oil 등 정유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이 2003년부터 6년간 LPG 판매가격을 담합했다며 밝히고 과징금 6689억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업체별 과징금 액수는 SK가스 1987억원, E1 1894억원, SK에너지 1602억원, GS칼텍스 558억원, 에쓰오일 385억원, 현대오일뱅크 263억원 등이다. 이 중 자진신고한 SK에너지(100% 면제)와 SK가스(50% 감경)의 과징금을 제외하면 실제 부과되는 과징금은 4093억500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E1은 전날보다 700원(1.16%) 하락한 5만9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가스도 전날보다 600원(1.22%) 하락한 4만8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에너지, GS, S-Oil 등 정유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E1, SK가스,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이 2003년부터 6년간 LPG 판매가격을 담합했다며 밝히고 과징금 6689억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업체별 과징금 액수는 SK가스 1987억원, E1 1894억원, SK에너지 1602억원, GS칼텍스 558억원, 에쓰오일 385억원, 현대오일뱅크 263억원 등이다. 이 중 자진신고한 SK에너지(100% 면제)와 SK가스(50% 감경)의 과징금을 제외하면 실제 부과되는 과징금은 4093억500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