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과거 톱스타와의 열애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해영은 투투로 활동했던 당시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투투 활동 당시 많은 분들이 호감을 표시했는데, 나도 호감 가는 사람이 있었다"며 "007 작전처럼 비밀스럽게 그 사람과 연애를 시작했다. 그때 당시 굉장히 유명했던 사람이었다. 당대 최고의 연예인"이라고 전해 출연진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에는 차 안에서만 데이트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느 날 새벽에 만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했는데 접촉사고가 났다"며 "비밀스럽게 연애를 했을 때라 둘 다 차에서 내리지 못하자 결국 상대방이 내려 우리 둘다 알아봤다"고 전했다.

황혜영은 마지막으로 "그 분은 아직 결혼을 안 하셨다. 연락할 방법이 없어 마지막까지 보지 못했다"며 "소식 듣고 있으니 항상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란다"고 안부를 전했다.

한편, 황혜영의 깜짝 고백에 출연진들은 열애의 주인공 찾기에 혈안이됐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1990년대 최고 인기 스타라면 서태지와 아이들, R.ef, 솔리드, 소방차가 아니냐고 물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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