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역 일대가 문화와 상업, 금융 등이 어우러진 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마포구 합정동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내의 합정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내일(2일)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합정 4구역은 24층, 연면적 5만3천여㎡규모로 상업, 업무시설 위주로 건설됩니다. 이 지역에는 보험사,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입점하고 2033㎡규모의 비보이 공연장과 홀트아동복지회 사옥이 들어서게 됩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