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내년 1월 말 출시할 SM5의 후속 모델 '뉴 SM5'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뉴 SM5는 르노삼성이 3년 동안 모두 4천억 원을 들여 개발한 세번째 풀체인지 모델입니다. 국내에선 동급 최초로 운전석 마사지시트와 뒷자석 독립 에어컨,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달았습니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뉴 SM5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하지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