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종의 절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은행업종이 올 4분기 이후에도 순이자마진(NIM)의 추가 상승과 충당금비용의 감소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지긴 하지만 모멘텀은 점차 둔화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은행업종 전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1배로 절대 수준은 낮지만 오는 2010년 은행업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 12.3%, 2011년 ROE 전망치 12.7%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은행업종에 대한 투자의견도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