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태호테크놀러지‥ 현장중심 기술ㆍ서비스로 틈새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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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태호테크놀러지(대표 신민호)는 주력상품인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환경신호등'으로 최대 2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공회전 제한장치 부착 사업 틈새시장의 불꽃경쟁에 합류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현재 환경부 '공회전 제한장치 시범부착 사업' 및 '서울시 자동차 자동방지 장치' 시범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환경신호등'의 강점은 제품설치가 용이하고 타사 제품보다 연료절감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이는 급가속 · 급정지 · 급출발 등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이다. 전체 시스템을 관리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운전자 스스로 쉽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기술개발의 배경이다.
㈜태호테크놀러지의 가장 큰 강점은 전체 차량시스템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차량의 운행 모니터링시스템을 IT(정보기술)와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했고 그때마다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았다.
신민호 대표는 "실패와 성공은 모두 현장에서 일어나는 결과라는 소신 아래 일선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밤낮으로 씨름했다"며 "모든 현장이 곧 집이며 전쟁터나 다를 바 없었다"고 술회했다.
현재 ㈜태호테크놀러지는 공회전 장치와 관련,세분화되고 기술 집약적인 각종 특허를 출원 획득함으로써 버스 및 자동변속기 연료절감장치 외에도 차량의 공조시스템,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개발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의 디지털 운행기록계(블랙박스)와 교통망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진일보된 장치를 개발 중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태호테크놀러지(대표 신민호)는 주력상품인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환경신호등'으로 최대 2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공회전 제한장치 부착 사업 틈새시장의 불꽃경쟁에 합류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이 회사는 현재 환경부 '공회전 제한장치 시범부착 사업' 및 '서울시 자동차 자동방지 장치' 시범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푸른 하늘 맑은 공기 환경신호등'의 강점은 제품설치가 용이하고 타사 제품보다 연료절감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이는 급가속 · 급정지 · 급출발 등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이다. 전체 시스템을 관리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운전자 스스로 쉽고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기술개발의 배경이다.
㈜태호테크놀러지의 가장 큰 강점은 전체 차량시스템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인력과 차량의 운행 모니터링시스템을 IT(정보기술)와 결합시켰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기술을 개발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했고 그때마다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았다.
신민호 대표는 "실패와 성공은 모두 현장에서 일어나는 결과라는 소신 아래 일선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밤낮으로 씨름했다"며 "모든 현장이 곧 집이며 전쟁터나 다를 바 없었다"고 술회했다.
현재 ㈜태호테크놀러지는 공회전 장치와 관련,세분화되고 기술 집약적인 각종 특허를 출원 획득함으로써 버스 및 자동변속기 연료절감장치 외에도 차량의 공조시스템,모니터링시스템 등의 개발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의 디지털 운행기록계(블랙박스)와 교통망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진일보된 장치를 개발 중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