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꽃보다 남자' 등을 제작한 제작사 '그룹 에이트'의 송병준 대표(49)와 19세 연하의 배우 이승민(30)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결혼 날짜까지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 언론 매체는 이들이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들 관계자는 곧 이어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오는 1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 대표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환상의 커플', '궁', '꽃보다 남자', '탐나는 도다' 등 최고의 화제작들을 제작한 인물로, 이번 열애 소식에 더욱 비상한 관심을 낳고 있다.

이승민은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탐나는 도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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