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황건호)는 19일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 및 증권에 관한 기본 지식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제 7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를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생들에게 합리적인 금융 마인드를 심어주고자 기획된 이번 경시대회에는 전국 455개교에서 총 4330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경제 및 증권관련 상식과 기초개념, 시사성있는 금융지식, 합리적 투자에 필요한 사항 등이 시험문제로 출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