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은행권의 실적이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순이자마진(NIM)이 내년에도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대손상각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내년 은행권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수익성과 건전성이 개선되면서 내년 당기순이익은 올해 대비 65.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은행업 최선호주로는 우리금융과 KB금융을 꼽았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