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이리스'가 MBC '히어로'의 도전을 물리치고 안방극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18일 방송된 '아이리스'는 34.1%(TNS미디어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 방송된 MBC '히어로'(5.4%)와 SBS '미남이시네요'(10.6%)를 큰 포인트 차로 앞섰다.

'아이리스'는 여주인공 최승희(김태희 분)가 자신의 연인 김현준(이병헌 분)의 생존사실을 알며 또 다른 극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이준기, 윤소이, 백윤식 주연의 18일 첫 방송된 드라마 '히어로'는 신구세대 배우들의 열연과 빠른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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