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전북도내 급여소득자를 위해 장기주택마련저축 금리를 연 4.2%로 인상해 1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2009년말까지 가입한 가입자에게는 해당 과세연도의 총급여액이 88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 2012년까지 불입한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유지키로 함에 따라 연말정산을 앞두고 급여소득자에게 절세상품으로 특히 인기가 많다.

또 이 상품은 만18세 이상이고 무주택 세대주나 1세대 3억원이하 1주택(전용면적 85㎡이하) 요건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창구에서 상품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전북은행은 온라인 창구를 통하여 장기주택마련저축 판매는 물론 고객들에게 연말정산에 대비해 각종 소득공제 금융상품 및 비과세예금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전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