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가 17일부터 터키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180여개국, 2천만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3D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의 게임 내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국어 지원 서비스’란 '실크로드 온라인'의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전 세계 유저들에게 언어상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 동안 영어로만 서비스되고 있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언어를 다양화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 글로벌 서버에 접속하는 빈도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우선 서비스 언어권을 선정했으며 가장 처음으로 테스트가 완료됐고 최근 가입자 수와 매출 면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터키 지역의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이맥스는 터키어의 연내 적용과 안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 아랍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