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내일(18일)까지 이틀동안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와 현지 증권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신증권의 리테일부문 경쟁력을 비롯한 한국증권사의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는 증권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의 요청에 의해 기획된 행사로, 한국증권 산업의 리테일시장 발전과 현황 등에 대한 싱가포르 증권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연수에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 및 현지 12개 증권사의 고위급 임직원 52명이 참석하며, 교육 부문은 리테일 부문을 포함해 IT, 리스크관리, 컴플라이언스, 결제업무 등입니다. 나재철 대신증권 Wholesale 본부장은 "싱가포르는 홍콩과 더불어 아시아에 위치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하나로 현지 증권회사의 경우 아시아와 선진 금융시장에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