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스피카'를 유럽 시장에 전격 출시합니다. '갤럭시 스피카'는 구글의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구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인기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부사장은 "'갤럭시 스피카'는 모바일 인터넷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킨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피카'는 이 달 중 독일 시장에 처음 출시한 후 CIS를 포함한 유럽 전역으로 출시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