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스 강세…실적 호전+수주 기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반도체 및 태양전지 장비업체인 테스가 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3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550원(4.68%)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는 이날 3분기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직전분기인 2분기 대비 142%,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것이다.
이는 주력제품인 PECVD ACL장비의 공급증가 및 매출처 다변화에 기인한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반도체분야 주력인 PECVD ACL장비는 반도체 제조공정이 미세화 되면서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장비로 최근 고객들의 공정미세화 투자와 맞물려 장비 매출이 3분기부터 증가했다"며 "이번 3분기에 성공한 매출처 다변화도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사업인 태양전지 장비분야도 셀 업체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태양전지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장비의 수주활동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2일 오후 2시 43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550원(4.68%) 오른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스는 이날 3분기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달성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직전분기인 2분기 대비 142%,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것이다.
이는 주력제품인 PECVD ACL장비의 공급증가 및 매출처 다변화에 기인한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반도체분야 주력인 PECVD ACL장비는 반도체 제조공정이 미세화 되면서 사용빈도가 높아지는 장비로 최근 고객들의 공정미세화 투자와 맞물려 장비 매출이 3분기부터 증가했다"며 "이번 3분기에 성공한 매출처 다변화도 실적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사업인 태양전지 장비분야도 셀 업체들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추가적인 태양전지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며 "반도체 장비의 수주활동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