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3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연속 순유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10일 해외주식형펀드에서 139억원이 빠져나가며 9월10일부터 43거래일 연속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79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자 금이 순유출됐고 ETF를 포함하면 58억원이 순유출됐습니다. 머니마켓펀드(MMF)로 1천383억원이 유입됐지만 채권형펀드에서 907억원이 빠져나가 며 펀드 전체로 357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2조3천197억원으로 전일보다 7천674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9천863억원 증가한 326조5천20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