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 내달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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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등 극한지역에서 운항하며 연구활동을 돕는 국내 최초의 쇄빙(碎氷)연구선이 6일 인천항에서 공개됐다. '아리안호'로 명명된 이 배는 두께 1m의 얼음을 깨며 5노트(시속 약 5㎞)의 속도로 움직이며 남극 등에서 각종 정밀탐사활동을 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아리온호는 연구원 등 85명과 60여종의 첨단연구장비,헬기 등을 싣고 다음 달 19일 남극으로 출항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