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체코 오스트라바 인근 프리덱미스텍시에 GMT(유리섬유강화복합소재),EPP(발포폴리프로필렌) 등 자동차 내 · 외장재 공장을 준공,생산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장은 한화L&C 체코 현지법인이 1800만 유로(약 300억원)를 투자,지난해 2월 착공해 1년8개월 만에 준공했다. 3만7000㎡ 부지에 연간 3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최웅진 대표는 "경량화 소재의 글로벌 경쟁력 우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외 사업 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