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株, 급락장서 호재업고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신종인플루엔자를 비롯해 다양한 호재들로 상승하고 있다.
신약에 대한 임상소식과 신종플루와 연관된 임상결과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2시20분 현재 코미팜, 엔케이바이오가 5%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포스트, 휴온스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미팜이 전날대비 4000원(6.33%) 오른 6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미팜은 이날 미국 FDA로부터 KML001(코미녹스)폐암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비소세포폐암과 플래티넘(Platinum) 제제 항암제에 반응하는 다른 종양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승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엔케이바이오는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전날 자기 유래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인 ‘NKM주'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같은시간 전날대비 250원(1.85%) 상승한 1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보다는 상승세를 줄인 모습이다.
이날 메디포스트는 백혈병보조치료제인 '프로모스템'의 임상 1·2상에서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8년 3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해왔다.
휴온스도 신종플루 치료제의 제네릭개발(제품명 : 안심플루캡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소식에 강세다. 전날대비 230원(2.45%) 오른 96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뉴팜, 바이오니아, 메디톡스, 크리스탈, 헤파호프 등 5% 앞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신약에 대한 임상소식과 신종플루와 연관된 임상결과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2시20분 현재 코미팜, 엔케이바이오가 5%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포스트, 휴온스 등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미팜이 전날대비 4000원(6.33%) 오른 6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미팜은 이날 미국 FDA로부터 KML001(코미녹스)폐암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비소세포폐암과 플래티넘(Platinum) 제제 항암제에 반응하는 다른 종양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 시험에 대한 승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엔케이바이오는 이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전날 자기 유래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인 ‘NKM주'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유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같은시간 전날대비 250원(1.85%) 상승한 1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보다는 상승세를 줄인 모습이다.
이날 메디포스트는 백혈병보조치료제인 '프로모스템'의 임상 1·2상에서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008년 3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해왔다.
휴온스도 신종플루 치료제의 제네릭개발(제품명 : 안심플루캡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소식에 강세다. 전날대비 230원(2.45%) 오른 96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뉴팜, 바이오니아, 메디톡스, 크리스탈, 헤파호프 등 5% 앞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