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 자발적 리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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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5년 3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생산해 국내에 판매한 양문형 냉장고
SRT·SRS·SRN 계열의 일부 모델 21만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리콜 서비스는 이 달 29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리콜 대상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회사에서 직접 찾아가 제품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지만 제상히터 연결단자의 절연성 저하가 고객 안전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안전장치를 설치하여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