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한나라2, 민주 3곳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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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치러진 5개지역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민주당은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충북 증평 · 진천 · 괴산 · 음성에서 승리했고 한나라당은 강원 강릉에서 당선자를 냈다. 경남 양산은 막판까지 1%안팎의 접전을 벌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수원 장안에서 이찬열 민주당 후보가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산 상록을에선 김영환 민주당 후보가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를 눌렀고,충북 증평 · 진천 · 괴산 · 음성에선 정범구 민주당 후보가 경대수 한나라당 후보에게 승리했다. 강릉에서는 권성동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송영철 후보에게 낙승했다.
한편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39.0%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근 5년간 역대 재보선 평균 투표율 34.9%를 웃도는 수치다.
이준혁/김형호 기자 rainbow@hankyung.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수원 장안에서 이찬열 민주당 후보가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안산 상록을에선 김영환 민주당 후보가 송진섭 한나라당 후보를 눌렀고,충북 증평 · 진천 · 괴산 · 음성에선 정범구 민주당 후보가 경대수 한나라당 후보에게 승리했다. 강릉에서는 권성동 한나라당 후보가 무소속 송영철 후보에게 낙승했다.
한편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39.0%를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근 5년간 역대 재보선 평균 투표율 34.9%를 웃도는 수치다.
이준혁/김형호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