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이 글로벌 네트워크사업자인 TNS와 제휴를 맺고 다음달부터 글로벌 금융정보망을 통해 국내 자본시장의 시세정보를 해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콤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시세정보를 전세계 고객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으며 TNS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망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자본시장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NS의 글로벌 금융정보망은 전세계 28개국의 1,500여 금융기관들을 연결하고 있는 금융정보망으로, 고객에게 서비스 신청후 영업일 3일 이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