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진 서울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회장이 한국에 처음으로 대표공관을 설치한 마이크로네시아연방공화국의 명예총영사로 위촉됐다. 신 회장은 지난 26일 외교센터에서 열린 축하 리셉션에서 로린 로버트 마이크로네시아 외무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이사,대한태권도협회 이사를 지낸 신 회장은 2007년부터 서울구로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