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 대표(사진)는 IT기술과 골프를 접목해 스크린골프라는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창출,신규 일자리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스크린골프는 최근의 경제불황 여건 속에서 40~50대 실직자의 창업활성화에 기여했다. 전국에 2500개의 스크린골프장이 문을 열어 1만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김 대표는 창업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퇴직자와 업종전환 희망자 100명에게 총 40억원을 지원,스크린골프 창업을 돕는 '스크린골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2007년 골프 유망주 두 명을 선발해 후원하는 '골프 유소년 꿈나무 육성사업'도 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5명의 공예 명장과 노인복지센터를 후원하고 있다. 전국의 골프존 매장에 골프에티켓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골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도모를 위한 공익캠페인에도 앞장서왔다. 김 대표는 사단법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부회장으로 회원사 교류 활성화,해외진출 지원,사회공헌 및 문화창달 지원 등 대전지역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